2015년 3월 31일 화요일

Raspberry Pi에서 UART를 console이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기



Raspberry Pi는 기본적으로 UART를 콘솔이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arduino등의 보드를 UART를 통해 연결해 제어하는 경우 제어 프로그램이 UART를 사용하려면 콘솔이 UART를 잡고 있지 않도록 설정해 줄 필요가 있다.



SD카드를 PC에 연결하고 오픈해보면 cmdline.txt 파일이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정을 하지 않았다면 파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dwc_otg.lpm_enable=0 console=ttyAMA0,115200 console=tty1 root=/dev/mmcblk0p2 rootfstype=ext4 elevator=deadline rootwait

여기서 "ttyAMA0"에 관련된 모든 파라미터를 삭제해주면 된다.

즉 위의 경우 'console=ttyAMA0,115200' 부분을 삭제한 후 파일을 저장해 주면 된다.

또한 /etc/inittab 파일도 수정해 줘야 한다.

에디터로 파일을 열고 'ttyAMA0' 를 검색하면 시리얼 포트를 지정하는 라인을 찾을 수 있다.

해당 라인의 맨 앞에 '#'을 추가해 주고 저장해 주면 된다.

이제 리부팅 하고 나면 UART핀은 다른 프로세스가 사용하거나, 또는 그 핀을 일반 GPIO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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